임영웅의 인기가 중국으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in CHINA’에서는 “임영웅 생일 축하 영상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중국어 버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 속에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임영웅의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하며 임히어로의 생일을 축하하는 중국 팬클럽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영웅의 중국 팬클럽인 ‘영웅시대 in China’는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전광판 광고도 진행했다.
‘영웅시대 in China’ 측은 “우리는 중국인으로 구성된 팬클럽이며 대부분 구성원이 한글을 전혀 모른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뒤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며 ‘미스터트롯’ 경연 때부터 임영웅을 응원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노래 영상 신문 기사를 중국어로 번역하여 팬 내부에서 공유도 하고, 인물백과 사이트나 SNS을 이용하여 임영웅 노래 알리기 등 소소한 팬 활동을 이어왔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그들은 “임영웅의 노래와 목소리는 언어의 장벽을 넘어 우리에게도 감동과 치유를 선물했다”라며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임영웅의 스팩트럼 덕분에 트로트라는 생소한 장르를 접하고 사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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