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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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공연 '얼라이브' 개최, 아시아 4개국 뮤지션 참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6.16 17: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시아 4개국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16일 문화콘텐츠 전문제작기획사 락킨코리아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4개국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대면 공연 '온택트 얼라이브 페스티벌(On-Tact Alive Festival)'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각국 뮤지션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이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들이 살아 숨 쉬며 음악을 전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리고자 개최되며 서울시의 '2021 인디음악축제 지원'을 받았다. 

국내 뮤지션으로는 어쿠스틱 듀오 정흠밴드, 버스킹 스타 라이브유빈, 스토리셀러 유닛, 밴드 W24, 가수 박사장, 노래하는 베짱이 등이 함께한다. 더불어 대만의 I Mean Us, 중국의 싱어송라이터 HAMA, 일본의 YAASUU, As Alliance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나선다.

공연 기획사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많은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을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논의 끝에 '생존신고'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온택트 얼라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7월 30일과 31일 오후 8시 글로벌 플랫폼 빵야TV와 락킨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락킨코리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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