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6월 9일 김희재의 생일을 맞아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지난 14일 (사)한국나눔연맹은 '애낀다 김희재' 팬카페 회원들이 지난 6월 5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종로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에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애낀다 김희재' 팬카페 측은 "평소에 봉사와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김희재를 응원하며, 그 선함에 동행하고자 천사무료급식소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김희재 가수의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기회가 될 때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사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김희재 가수의 생일을 맞이하여, 뜻 깊은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신 '애낀다 김희재' 팬카페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수를 향한 팬들의 선한 기부문화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김희재는 신곡 '따라따라와'를 발표한 후 TV조선 '사랑의콜센타', '뽕숭아학당', '플레희리스또' 에서 활약 중이며, 미스터트롯 콘서트로 곧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블리스엔터테이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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