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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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 김태희 푼수녀 변신, 드라마 대박조짐?

기사입력 2011.01.06 00:59 / 기사수정 2011.01.06 00:59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미모의 푼수녀로 변신한 김태희의 연기변신이 드디어 전파를 탔다.

5일 방송된 MBC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출, 장영실 극본)에서 김태희는 아르바이트에 목매는 평범한 여대생 역할을 무사히 연기 한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대한그룹 후계자이며 외교관인 박해영(송승헌 분)과 평범한 여대생인 이설(김태희 분)이 첫 만남을 가졌다.

궁에서 기념촬영아르바이트를 하던 이설은 박해영의 추가 아르바이트 제안에 흔쾌히 수락하고 이에 응한다. 그러나 박해영은 아르바이트비를 바로 주지 않고 이설에게 명함을 건넨다. 그 후로 둘은 백화점과 박물관에서 우연히 계속 만나게 된다.

박해영의 할아버지인 박동재(이순재 분)은 조선 마지막 황제 순조의 혈통인 이설을 찾고자 한다. 그리하여 박해영은 이설을 찾으러 가게 되고, 할아버지가 찾고자 했던 사람이 자신이 앞서 만났던 푼수 여대생임을 알게 된다. 박해영은 이설을 찾기위해 들른 이설의 부모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하루를 묵게 된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언니 연기 많이 늘었어요", "드디어 김태희씨 연기 볼 맛 납니다"라는 등 김태희에게 제격인 캐릭터를 찾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영과 이설의 펜션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는 6일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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