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무튼 출근!' 광희가 MBC 예능 '무한도전' 시절 유재석 담당 스타일리스트와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는 7년 차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의 애정 가득한 밥벌이 기록이 담겼다.
이주은 스타일리스트는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김해준 등을 담당하고 있다.
광희는 이주은 스타일리스트를 보고 "언제 이렇게 컸대"라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무한도전'에 처음 들어갈 때 이 친구도 한 지 얼마 안 됐다. 서로 우리 둘만 항상 눈치 보고 있다. 나도 안 터지면 주은이 쳐다보고 주은이도 뭔가 안 되면 날 쳐다봤다. 잘됐다. 잘돼서 만나는구나 세상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반가워했다.
김구라는 "놀랐던 게 나이가 많지 않더라"고 말했다.
26세인 이주은은 "어릴 때부터 옷을 좋아해서 스타일리스트 학원을 중학교 때부터 다녔다. 20살 때 좋은 기회로 소개를 받아 실습생으로 시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이주은 스타일리스트는 유재석 '식스센스', '런닝맨' 의상 픽업, 김해준, 노홍철 의상 반납, 정형돈 의상 픽업을 위해 분주하게 돌아다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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