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사과보다 상큼한 미모

방탄소년단(BTS) 진이 사과머리 셀카로 전 세계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진은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사과지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은 머리를 위로 올려 묶은 일명 ‘사과머리’ 헤어스타일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진은 앙증맞은 하트 머리끈으로 깜찍함을 더했다.

진의 꽃사슴 눈망울과 도톰한 애교살, 오똑한 콧대, 볼륨감 있는 핑크빛 입술이 조화를 이뤄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무결점 뽀얀 피부에 살짝 붉은 볼이 복숭아를 연상케 한다.

한편, 진의 사과머리는 팬 사랑에서 비롯됐다.

진은 “전날 공연 전 채팅룸에서 팬들과 대화 중 자신이 어떤 머리를 했으면 하냐고 물었고, 이에 팬이 사과머리를 해달라고 하자 그말을 기억해뒀다가 사과머리를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진의 셀카에 대해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속한 영국의 유명 레이블 RCA Record UK 공식 계정은 “석진 대박. 사랑해요 석진”(seokjin so crazy. love him)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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