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겸 유튜버 공혁준이 여자친구 산범(본명 정수영)과 디즈니 프린세스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공혁준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클릭하지 마세요 #Shorts'라는 제목의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혁준은 '미녀와 야수'의 벨 드레스를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코스프레를 하고 화보사진을 촬영한 결과물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반면 산범은 오로라 공주로 분해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이를 접한 꽈뚜룹은 "말 들을 걸"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피지컬갤러리 공식 계정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이나 작사가는 "무슨 일 있냐 혁준아 힘들 땐 쉬어가라"라는 댓글을 남겼고, 공혁준은 "허허"라는 답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공혁준은 지난 3월 9살 연하의 스트리머 산범과 열애를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공혁준, 산범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