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현철이 '효자곡'을 꼽았다.
15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현철은 "제가 DJ를 할 때 배철수 선배가 게스트로 왔다. 그때 그 자리가 어색하다고 하더라.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처음 앉는다. 저기 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철의 골든디스크' DJ이기에 게스트석이 어색했던 것.
김현철의 출연 이유는 신곡 발매 때문이었다. 그는 14일, 정규 11집 'City Breeze & Love Song(시티 브리즈& 러브 송)'을 발매한 바 있다.
이날 장성규는 "속물적인 질문이지만 효자곡이 뭐냐"며 '저작권 베스트 3'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하기도. 이에 김현철은 "어느곡이 얼마 나오는지는 저희도 모른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감으로만 느끼는 건데 역시 '달의 몰락'일 것 같고, '그대안의 블루', 그리고 한 곡은 이번에 나온 신곡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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