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종영까지 4회만을 남기고 있는 SBS <시크릿가든>(신우철 연출)의 충격적인 결말이 밝혀졌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하지원 분)은 할리우드 영화 '다크 블러드'(Dark Blood) 촬영 도중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된다.
드라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7회에서 술에 취한 음주 운전자가 촬영장으로 차를 돌진, 길라임이 사고를 당하게 된다. 이후 중환자실으로 옮겨졌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다. 의사는 '영원히 깨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고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마 우리가 생각했던 충격적인 결말이 이것이 아니겠죠?","해피엔딩으로 끝내주세요"라며 비극적인 결말 소식에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시크릿가든> 17회는 8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