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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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48% "삼성, 인삼공사에 근소한 우세"

기사입력 2011.01.05 15:29 / 기사수정 2011.01.05 15:29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삼성-한국인삼공사전에서 삼성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삼성-인삼공사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8.43%는 삼성이 인삼공사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9.56%로 집계됐고, 나머지 12.02%는 원정팀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삼성 우세(51.32%)가 가장 높았고, 5점 이내 박빙의 승부(30.65%), 원정팀 인삼공사 우세(18.08%)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4-34점대(14.98%)와 45-35점대 삼성 리드(14.17%), 최종득점대에서는 80-70점대(17.1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인삼공사는 하위권인 오리온스,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도 패하며 5연패의 늪에 빠져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삼성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가 전망됐다"며 "하지만 삼성 또한 최근 4연패를 기록하는 등 불안정한 전력을 보이고 있어 토토 팬들의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3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6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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