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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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황민호 vs '감성' 안율, 데스매치…남진 "천재들의 무대" (보이스킹)

기사입력 2021.06.14 14:58 / 기사수정 2021.06.14 14:58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보이스킹' 최고 귀요미 황민호와 안율이 대결을 펼친다.

15일 방송되는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대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줄곧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요일 밤 예능 최강자로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9세 황민호와 12세 안율의 샛별 빅매치가 펼쳐진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흥'에 특화된 황민호와 '감성'에 특화된 안율의 3라운드 1:1 데스매치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황민호는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를 선곡해 주특기인 댄스로 무대를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황민호의 화려한 무대 매너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에 반해 안율은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들고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수성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본인이 태어나기도 전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안율의 무대에 이들의 대결은 더욱 예측 불가로 치달으며 경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킹메이커 남진은 황민호의 안율의 완벽한 무대를 보고 "미래의 가요계를 이끌어 갈 천재들의 무대"라고 극찬을 퍼부었다고 한다. 과연 둘 중 준결승에 진출할 신동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보이스킹'은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보이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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