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딸의 선물에 기쁨을 드러냈다.
김미려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아찡이 생일이라고 자기가 이때까지 받은 용돈을 (다 준 건 아니고) 줬다. 만 원짜리, 오천 원, 천 원 짜리는 안 주고 오만 원 만 빼서 줬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5만 원권 여섯 장을 엄마에게 건네고 있는 딸 모아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김미려는 "자식한테 용돈 받으면 이렇게 기부니가 좋나요?ㅋㅋㅋ"라는 글을 덧붙이며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미려는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미려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