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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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대회 장기자랑…최진혁X김희철, 김종국에 팔씨름 '굴욕' (미우새) [종합]

기사입력 2021.06.13 22: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슈퍼주니어 김희철, 배우 최진혁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멤버들이 단합대회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축구 경기는 가수 팀의 승리로 끝났고, 곧바로 점식 식사가 진행됐다. 이때 오민석은 박군에게 "강철부대가 힘드냐. 축구가 힘드냐"라며 물었다.

박군은 "솔직히 축구가 힘들었다"라며 털어놨고, "강철부대는 부대원들이랑 호흡이 맞는데 우리는"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강철부대는 익숙한 거고"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장기자랑 순서가 됐다. 이상민이 소장 중이었던 한정판 신발이 상품으로 준비돼 있었다. 임원희는 "장기자랑을 했는데 자기가 더 잘할 거 같으면 뺏을 수 있는 거다"라며 제안했고, 다른 멤버들 모두 흔쾌히 동의했다.



이후 오민석은 댄스 무대를 꾸몄고,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상민은 오민석의 모자를 쓰면 춤을 잘 추는 게 아니나며 너스레를 떨었고, 실제 이상민, 최진혁, 김희철은 오민석의 모자를 쓰고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오민석은 셔플 댄스까지 선보이며 MVP를 향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또 이상민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박군의 제기차기다"라며 기대를 높였고, 바공식 기록이 6700개라는 사실이 언급됐다.

김종국은 "비공개라는 건 뭐냐. 너만 혼자 하는 거냐. 공식 기록은 몇 개냐"라며 궁금해했고, 박군은 "제일 많이 찼던 게 3400개다"라며 자랑했다.

박군은 200개 이상 제기차기에 성공했고, 이상민은 "아까 축구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했으면 진짜 1000개 차는 거다"라며 칭찬했다.



이상민은 "쉬어가는 의미로 저의 장기를 하겠다"라며 레몬 빨리 먹기에 도전했다. 이상민은 36초를 기록했고, 박군은 이상민의 장기를 뺏기 위해 도전했지만 1분 6초가 걸려 실패했다. 탁재훈은 "진지하게 하겠다"라며 나섰고, 레몬을 입에 넣자마자 주저앉아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김종국과 김희철의 팔씨름 경기가 벌어졌다. 김종국은 가뿐히 승리했고, 최진혁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최진혁은 패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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