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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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잘생긴 남자가 귀엽기까지 할 때

기사입력 2021.06.13 15:37 / 기사수정 2021.06.13 15:45



방탄소년단(BTS) 뷔가 페스타고사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팬심을 흔들었다.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는 '2021 FESTA Exam Behind The Scenes'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방탄소년단 데뷔일 전후 일주일간 열리는 축제인 페스타(FESTA)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 페스타고사'에서 각 멤버들이 문제를 푸는 장면을 담고 있다.

페스타고사는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에 대한 문제를 출제한 시험지로, 정해진 시간 동안 멤버들과 아미들이 문제를 풀고 점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뷔는 가운데 가르마로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진한 갈색 헤어에 흰 셔츠와 브라운 가디건, 짙은 갈색 타이를 매치한 부드럽고 댄디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그는 영상에서 문제를 푸는 동안에도 러블리한 매력을 쉴 새 없이 발산하며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멤버의 자작곡 가사에 대한 문제를 보며 "제 가사도 모릅니다"라는 대사를 당당하게 날리며 웃음을 안긴 그.

뷔는 정답을 유추하면서 계속 촬영 스태프들의 반응을 살피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는 자신이 창시해 전세계를 보라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보라해" 관련 문제를 풀면서 첫 번째 난관에 부딪히자 스태프들을 향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위트 있게 질문했다.

넌센스 문제를 풀면서도 스태프들의 반응을 살피며 정답을 유추해낸 뷔. 정답이 떠오르자 스태프들을 향해 고마움의 제스처를 보내며 러블리함을 뽐냈다.

테스트를 마치고 채점을 한 뷔는 다른 멤버들의 점수를 확인하면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새침하고 깜찍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마지막으로 페스타고사를 치른 심정을 전한 뷔. 그는 “방탄과 아미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빅히트의 계략에 빠진 것 같다”라는 위트 있고 말로 팬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가만히 앉아서 문제를 푸는 장면의 연속임에도 뷔는 영상 내내 다양하고 강렬한 극강의 잘생김을 선사하며 팬심을 홀렸다.

마지막 문항을 푼 소감으로 뷔는 “이거 못 푼다고 마음이 달라지겠어요? ♡난 원래 이런 거 취약해요♡”라고 남겨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방탄소년단 유튜브-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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