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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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재벌♥' 신주아 "럭셔리 카페, 다 먹어도 3만원…현금 결제만" (에브리데이)[종합]

기사입력 2021.06.12 20:24 / 기사수정 2021.06.12 20: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신주아가 태국 인기 카페 방문기를 전했다.

11일 신주아의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는 '태국댁 신주아가 PICK한 곳! 말해 뭐해. 여긴 무조건 가야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신주아는 "신 여사가 추천하는 곳이다"라고 소개하며 "좌측, 우측 방갈로는 벌써 다 자리가 찼다. 그런데 운 좋게도 방갈로에 자리가 딱 하나 남았다고 안내해줘서 저 쪽으로 간다"며 신나게 이동했다.

"정말 좋다"고 연신 감탄한 신주아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뒤적였다. 메뉴판에는 메인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자리하고 있었고, 신주아의 주문 후 곧바로 음식이 나왔다.


신주아는 "음식이 빨리 나온다"며 쏨땀 타이 탈래, 돼지목살 구이와 코코넛 케이크 등 시그니처 메뉴를 소개한 뒤 "맛있다"며 먹방을 이어갔다.

식사를 마친 신주아는 "가족, 연인 누구와 와도 정말 즐겁게 있을 수 있는 곳이다. 정말 태국은 디저트의 세상이다"라며 코코넛 케이크와 음료를 맛보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후 방갈로 안에 있는 그네를 소개하며 "인테리어도 태국스럽다. 하와이에 온 기분이다. 정말 낭만적이다"라고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 곳에서는 2시간만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지만 금나큼의 값어치가 있다고 본다.


이후 음식값 계산을 한 신주아는 "음식 두 개와 케이크, 음료까지 다 해서 830바트가 나왔다. 한국 돈으로는 3만원 정도다. 이 곳은 무조건 현금으로 계산해야 한다. 카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태국 재벌 2세이자 사업가인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태국에서의 일상을 전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신주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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