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편스토랑'에 출연한 명세빈이 허경환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47세'최강 동안 배우 명세빈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명세빈은 얼굴 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를 뽐냈다. 집에 오고 가는 택배 기사님들을 위해 '택배 땡큐박스'를 마련해 두었던 것. 젤리부터 소세지, 비타민 음료, 과자를 꽉 채워 밖에 마련해 둔 명세빈은 진심을 담은 편지까지 써 두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명세빈에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명세빈이 "재밌고 착한 사람"이라고 대답하자 출연진들은 허경환은 어떻냐며 둘을 이으려 했다. 허경환은 "일단 쭉 들어볼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명세빈이 "친구 같은 사람이 좋다"고 하자 셰프 이연복은 "내가 경환이를 오랫동안 봤는데 친구같이 편하더라"고 말하며 거들었다.
허경환은 방송 내내 명세빈에게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이며 호감을 표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