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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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2년차 예능인 촉 …"섬에 들어갈 거 예상했어" (1박2일)

기사입력 2021.06.11 16:00 / 기사수정 2021.06.11 16:00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설렘과 긴장 속에서 새로운 여행을 시작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섬스테이’ 특집으로, 전남 여수의 아름다운 섬 추도에서 벌어지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평소와 달리 짐 가방을 들고 등장해 새로운 여행 시작에 설렘을 드러낸다. 김선호는 오프닝부터 하이텐션을 자랑하며 "설레요, 설레!"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문세윤 또한 여수 바다를 바라보며 "여기 너무 예쁘다. 외국 나온 것 같아"라고 감탄한다.

하지만 딘딘은 여수 바다에 있는 섬들을 가리키며 "우리 베이스캠프가 저 섬 중에 어디예요?"라는 말로 환상을 깨트리고 멤버들 사이에서는 불안감이 감돈다. 이어 여행 콘셉트 '섬스테이'가 공개되자 라비는 "무인도랑 부시 크래프트랑 섬스테이랑 다 같은 특집 아니에요?"라며 그동안 고생했던 섬 여행을 떠올린다.

김선호는 "섬에 들어갈 거 예상했어"라며 '1박 2일' 2년 차의 추리력과 준비성을 자랑한다. 그는 1박 2일 여행할 짐을 본인이 직접 챙겨오라는 제작진의 안내를 듣고 불길한 예감에 '이것'까지 챙겼다고 해 궁금함을 유발한.

과연 멤버들을 설렘과 긴장으로 폭주하게 한 이번 특집의 실체는 무엇일지, 2년 차 예능인의 촉을 자랑한 김선호가 준비한 물언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1박 2일 시즌4'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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