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두 딸 등원을 마친 박솔미가 수저통, 물통을 두고 간 첫째 딸의 학교로 향했다.
박솔미는 11일 인스타그램에 "등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원피스를 입은 박솔미의 모습이 담겼다. 딸의 책가방을 대신 들어준 박솔미의 화려한 패션 센스가 눈길을 끌었다.
두 딸 등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박솔미는 "첫째 물통 수저통 안 챙겨줘서 학교로 다시 뛰어갑니다 바부탱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웃주민 박하선이 "오늘은 못 봤다요"라며 댓글로 아쉬움을 드러내자 박솔미도 "나도 기다렸는데…"라고 공감했다.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