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동거' 장성규, 혜리 소개팅남으로 '깜짝 등장'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가 장성규와 소개팅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6회에서는 이담(혜리 분)이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신우여(장기용)에게 조카처럼 생각한다는 말을 듣고 실망했다. 이후 도재진(김도완)은 이담에게 소개팅을 주선했다. 

이후 이담은 소개팅남(장성규)과 만났고, "재진이랑은 많이 친하신가 봐요"라며 물었다. 소개팅남은 "한 번 봤어요. 어느 날 동아리 선배들을 단톡방에 초대하더라고요. 친구가 있는데 이상형이 연륜이 있고 안정적인 남자라면서 꼭 소개해 줘야 한다고"라며 설명했다.

특히 이담은 "CJ그룹 인턴 합격하셨다고 들었어요. 준비하느라 힘드셨겠어요"라며 칭찬했고, 소개팅남은 "준비보다 선택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제가 거기만 붙은 게 아니었거든요. 담이 씨가 아는 대기업들 있죠. 다 붙었다고 보시면 돼요. 어디에 가야 제 역량을 펼칠 수 있을까. 그게 너무 어렵더라고요"라며 자랑을 늘어놨다.

이담은 '이게 무슨 성공 신화야. 누가 보면 빌게이츠랑 소개팅하는 줄'이라며 곤란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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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