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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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트렸다! 블랭크' KT, 농심 상대로 한타 압승하며 '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1.06.10 17:4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KT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10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 KT 대 농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KT는 '도란' 최현준, '블랭크' 강선구, '도브' 김재연, '노아' 오현택, '쭈스' 장준수가 선발로 나왔다. 농심은 '리치' 이재원, '피넛' 한왕호, '고리' 김태우,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출전했다.

1세트에서 KT는 제이스, 럼블, 세트, 이즈리얼, 노틸러스를 골랐다. 농심은 그웬, 다이애나, 트페, 세나, 탐켄치를 픽했다.  

4분 용쪽에서 대규모 한타가 열렸고 도브가 끝까지 버티면서 KT가 3킬을 가져갔다. 6분 블랭크는 적 정글에서 솔킬을 만들며 정글 격차를 더욱 벌렸다.

8분 블랭크와 도브는 미드에서 고리를 제대로 노렸고 킬을 만들었다. 추가로 탑 라이너들이 넘어온 상황에서 KT가 리치까지 잡았다.

11분 블랭크는 탑에 합류하며 리치를 또 잡아냈다. 이후 농심은 봇 다이브를 설계했지만 KT가 완벽한 대처에 성공했다. 

14분 KT는 고리를 또 잡아내면서 두 번째 바다용까지 차지했다. 16분 KT는 미드에 전령을 풀면서 미드 2차까지 파괴했다.

18분 농심은 탑에 홀로 있던 도브를 잡아냈지만 노아의 완벽한 궁활용으로 덕담이 잡혔다. 19분 KT는 세 번째 화염용을 손쉬게 획득했다. 이어 바론 근처에서 한타가 열렸고 KT가 덕담을 잡아내며 이득을 또 한 번 봤다.

23분 탑에서 열린 대규모 교전, KT가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대승을 거뒀고 추가로 바론까지 차지했다.  24분 농심은 봇 부쉬에서 매복 플레이를 통해 잘 큰 도란을 잡아냈다.

26분 KT는 바론 버프를 활용해 미드 억제기를 밀어냈다. 그대로 쌍둥이까지 진출한 KT는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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