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개막전 한화생명과의 매치에서 팀 내 MVP로 뽑혔다.
지난 10일 T1 공식 SNS에는 "개막전 T1 MVP, 'Faker' 이상혁 선수입니다!"라며 T1의 MVP 벨트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이상혁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T1은 2021 LCK 서머 첫 경기 한화생명을 2대 0으로 제압하며 남다른 경기력을 자랑했다. 특히 이상혁은 녹턴과 리신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 이상혁은 영상을 통해 "이번 서머 시즌 많이 기대해주시고 제가 스프링 때 못보여드린 모습 꼭 보여드리고 싶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1은 오는 11일 담원기아와 만난다. T1은 아쉽게 지난 시즌 패배를 했던 만큼, 철저한 준비를 해올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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