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트랜드)가 '운명의 시작' 스틸을 공개했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거대한 음모를 막기 위해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고, 목숨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2021년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스틸은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 분)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의 액션신은 물론,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숨겨진 스토리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인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이 그 존재만으로도 궁굼증을 자극시킨다.
이들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에 함께 맞서는 팀으로 블랙 위도우와 남다른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상대의 능력을 무한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와 이에 맞서는 블랙 위도우의 모습이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블랙 위도우'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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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