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원효가 다비쳐의 제작비를 아내 심진화가 댔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다비쳐로 데뷔한 개그맨 김원효, 이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효는 "제가 따로 소속사를 만들었다. 그래서 (아내인) 심진화 씨를 영입을 했다. 진화 씨가 홈쇼핑을 열심히 번 돈을 여기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상훈은 "제가 처음에는 반반 투자한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서 탈퇴한다고 했다. 본인(김원효)이 조금 더 낸다고 해서 연명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영철은 오늘 철파엠 방송도 심진화가 잡았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김원효는 "투자자가 (비용이) 회수가 안 될까 봐 적극적으로 내보내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철파엠' 유튜브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