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0X1=LOVESONG'으로 '쇼!챔피언'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쇼!챔피언'(이하 '쇼챔') 6월 둘째 주 TOP5로 에스파,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헤이즈가 올랐다.
1위 후보 중 에스파, 방탄소년단, 헤이즈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Gambler'로 강렬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 휴닝카이는 "멋진 안무를 짜 주신 분들과 빅히트 식구들 감사드린다. 팬 모아 여러분도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멤버 연준은 "모아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보고싶다. 항상 좋은 곡 써 주시는 PD님, 하루 지나긴 했지만 생일 너무 축하드린다. 생일 선물로 1위 해달라고 하셨는데 약속 지켰습니다. 감사드린다"고 1위 소감을 남겼다.
타이틀곡 '0X1=LOVESONG(I Know I Love You)'은 트렌디한 하이브리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청량한 무대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의 'GAMBLER'는 멤버 주헌이 처음 타이틀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이다. 몬스타엑스는 그들만이 가능한 퍼포먼스와 랩핑으로 한층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걸그룹의 무대도 돋보였다. 이 날 에버글로우는 여전사 컨셉으로 절도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FIRST' 무대로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냈다. 공원소녀는 'Like it hot'으로 신비로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고, woo!ah!는 청량한 컨셉으로 트렌디한 안무를 선보이며 'Purple' 무대를 선보였다. 로켓펀치 또한 'Ring Ring'으로 레트로 요정다운 무대를 뽐냈다.
이어 청량미와 카리스마를 겸비한 신인 남그룹의 무대가 펼쳐졌다. TO1의 카리스마 있는 'Son of beast' 무대, GHOST9의 소년미가 엿보이는 '밤샜다' 무대가 돋보였다.
이 밖에도 래퍼 아퀴나스가 '님들 귀는 당나귀 귀'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고, 송하예는 음색이 돋보이는 '마음을 다쳐서' 무대로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쇼챔'에는 MONSTA X, TOMORROW X TOGETHER, 에버글로우, 공원소녀, 로켓펀치, TO1, 송하예, GHOST9, woo!ah!, 강민수(AQUINAS), 태호, PIXY, 트라이비, 블리처스, 진해성, 미니마니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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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