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나는 9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미나는 "그동안 열심히 한 만큼 멋진 무대 보여줘서 너무 고마워요. 아쉽게 3라운드를 끝으로 퇴장하게 됐지만 내 눈엔 최고. 발라드 가수에서 트롯을 넘어 민요까지 다 되는 멋진 무대였어요.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류필립은 8일 방송된 MBN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 경기민요 ‘배 띄워라 (송소희 Ver.)’를 선곡했다. 지난 2라운드에서 선보인 ‘님이여’ 무대와는 확연히 다른 색깔의 무대로 귀를 사로잡았다.
미나는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KBS 2TV '살림남' 등 다양한 예능에서 부부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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