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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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열심히 해"…자신감 넘치는 위아이, 다음 컴백은 '노출?' [종합]

기사입력 2021.06.09 17:50 / 기사수정 2021.06.09 17:3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위아이 김동한이 '섹시 콘셉트'에 욕심을 드러냈다. 

9일 오후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 (아이덴티티 : 액션)'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들은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IDENTITY : Action'은 'IDENTITY'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이다. 앞선 'IDENTITY' 두 시리즈에서 거침없는 도전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낸 위아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 단단해진 위아이표 음악으로 위아이의 음악적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고하게 담아냈다.

'IDENTITY : Action'에 대해 장대현은 "저희의 정체성을 찾아서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DENTITY'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소감에 대해서는 "마무리하는 느낌이 아니다. 개성 있는 시리즈를 하나, 하나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장대현은 "(이번 앨범에) 가장 많이 신경 쓴 건 발전하며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계속 팬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타이틀곡 'BYE BYE BYE'에는 스스로를 얽매이게 하는 수많은 걱정과 구속을 벗어나 하고 싶은 것을 위해 떠나고픈 마음을 담았다. 이에 위아이의 걱정과 고민을 묻자 강석화는 "코로나19로 인해 준비한 걸 (직접) 보여드릴 수 없다는 게 걱정이다. 그래도 한국 팬분들은 조금이라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해외 팬분들에게는 기회가 더 적어서 더 많은 루아이와 소통할 수 없다는 게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위아이만의 강점에 대해서도 답했다. 김준서는 "엄청난 비주얼이다. 저희의 나날이 성장하는 비주얼 저희의 강점"이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6월 '컴백 러시' 속 위아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김준서는 "저희 6명의 단합력과 친화력이 엄청나다. 어딜 가도 '너희 진짜 고등학교 친구들 같다'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더라"며 단단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끝으로 위아이는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이나 콘셉트를 언급했다. 김동한은 "저희 멤버들이 요즘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며 "그래서 올 노출"이라고 말해 다른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김동한은 "굉장히 섹시한 아이돌 선배님들이 많지 않나. 몬스타엑스 선배님들도 계시고 많은데, 그런 그룹처럼 저희도 섹시한 콘셉트를 해보고 싶다는 말이었다"고 수습, 또 다른 변신으로 돌아올 컴백도 기대케 했다.

한편, 위아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Action'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위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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