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1년 8개월만의 완전체 귀환…"8월 컴백 목표"[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8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레드벨벳이 8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레드벨벳이 8월 컴백을 확정하게 된다면 지난 2019년 12월 이후 1년 8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이다.

레드벨벳은 공백기였던 지난 7월 아이린과 슬기가 팀내 첫 유닛으로 출격해 '몬스터'(Monster), '놀이'로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8월에는 선배 가수 보아의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해 '밀키 웨이'(Milky Way)를 발매한 바 있다. 또 웬디가 올해 4월 첫 솔로앨범 '라이크 워터'(Like Water)를, 조이가 지난 5월 말 리메이크 스페셜 앨범 '안녕'(Hello)로 솔로 활동을 펼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빨간맛', '파워업', '짐살라빔', '음파음파'로 '썸머퀸'의 자리를 꽉 채웠던 레드벨벳이 발매하는 새 앨범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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