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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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강한나, 도도 여신→엉뚱 허당美…'혜선 홀릭'

기사입력 2021.06.09 13:48 / 기사수정 2021.06.09 13:48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간동거' 강한나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혜리)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강한나는 극 중 화려한 비주얼에 반전 매력을 겸비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런 가운데, 9일 강한나 소속사가 '간동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설렘을 유발하는 청순한 긴 머리에 우월한 미모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람을 홀리는 '전직 구미호'답게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화사한 미모와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이어 캠퍼스 일각에서 학우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촬영 중 클로즈업에도 잡티 없는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는 '캠퍼스 여신' 타이틀을 더욱 빛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대기시간에는 카메라를 향해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상큼한 매력을 드러내면서 발랄한 양혜선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강한나는 '간동거'에서 양혜선의 엉뚱함 가득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과장된 제스쳐와 코믹한 표정도 마다하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자신의 외모를 자화자찬하는 모습부터 관용어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허당기까지 통통 튀는 캐릭터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우여와는 티격태격 구미호 케미를, 도재진(김도완)과는 풋풋한 연인들의 설레는 로맨스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본격 대학교에 입성한 양혜선이 앞으로 신우여, 이담, 도재진과 어떻게 얽히며 스토리를 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간동거'는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키이스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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