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규 2집 앨점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6만 1,344장의 판매량으로 일본 발매 첫 날인 6월 7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세계의 습격으로 얼어 버린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혼돈의 장: FREEZE'는 다섯 멤버 모두가 곡 작업에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로 동 시대를 사는 10대들의 공감을 얻으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입증하듯, '혼돈의 장: FREEZE'는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 4위를, 스포티파이 '톱 10 글로벌 앨범 데뷔' 차트와 '톱 10 USA 앨범 데뷔' 차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 톱 100(Official Album Downloads Chart Top 100)'에도 19위로 진입했다.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 역시 전 세계 3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라인뮤직 일간 차트에서 6일 간 정상 자리를 지키며 일본 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8일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THE SHOW)'에서 컴백과 동시에 첫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이후 활동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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