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랜선장터'가 막강 MC 군단의 당찬 각오를 밝히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와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소비권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랜선장터’가 새롭게 단장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랜선장터’ 제작진은 첫 방송 일주일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대한 MC들의 각양각색 생각을 전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판촉의 여왕’에 도전하는 장윤정은 ‘랜선장터’를 ‘재밌고 착하고 정보까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안방에서 농산물을 편하게 둘러보고 산다’ 생각하고 시청해 달라”라고 시청 포인트를 전했다. 여기에 안정환은 “지역 농가와 합심해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는 ‘랜선장터’의 취지에 감탄했다”고 해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하고 있다.
홍현희는 “사실 시아버님 밭에서 나온 고구마 완판 경험이 있다. 딸이나 며느리 같은 마음으로 죄다 팔고 오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농·수산물 구매와 소통 모두 잡는 ‘랜선장터’를 ‘종합선물세트’에 비유해 시청자와 구매자를 위한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극찬했다.
이 외에도 MC들은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대결을 펼쳐 팀워크의 중요성까지 강조하며 방송 전부터 홍보전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시청자들이 재밌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도 제시했다.
한편 첫 회에서는 송가인, 김세정, 돈스파이크와 밥굽남까지 합세해 풍성하고 꽉 찬 라인업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는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