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인민정이 김동성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음을 알렸다.
인민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하고, 아빠랑 셋이 밥먹는데 갑자기 나갔다 오더니 들고 온 이것은 무엇. 늦게나마 프러포즈 받았네요. 어제 라방에서 인친님이 프러포즈 받으셨냐고 물으셨는데 그런게 뭐가 중요해요라고 대답은했지만 프러포즈 받으니 기분이 새롭네요 프러포즈 못한 거에 미안했는지 다음날 아빠랑 저녁 자리에서 급 프러포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동성이 인민정에게 돈 꽃다발을 건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인민정은 "고맙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살아가자. 힘들겠지만 꿋꿋하게 버티고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에 고마워"라며 김동성을 향한 마음도 표현했다. 또 그는 "선 혼인신고 후 프로포즈"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인민정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으며, 최근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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