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해방타운'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두번째 입주자 모임에도 도경완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연속으로 출연한 도경완에게 "고정이냐"묻자 도경완은 "그건 아니다"라며 "지난주에 윤정 씨 입주하는 것 잘 봤다. 잠드는 것까지 봤지 않나. 진짜 여기서 잤는지"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왜 이렇게 의심이 많냐"고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도경완은 "재워놓고 어딜 갈 수도 있으니까"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장윤정의 출연 이후 도경완은 번갈아가면서 ('해방타운'에)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이를 전하며 장윤정은 "(도경완의 제안에) 싫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해방타운에서 지내며 불편한 부분은 없었는지 묻자 이들은 입을 모아 없다고 했다. 윤혜진 역시 "전혀 없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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