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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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내가 들어온 다음부터 슈퍼주니어 빵 뜨기 시작" (벌거벗은 세계사)

기사입력 2021.06.08 22:49 / 기사수정 2021.06.08 22:4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벌거벗은 세계사' 규현이 슈퍼주니어의 인기에 대해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파비앙과 케이디가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다.

프랑스에서 온 파비앙은 한국사 능력 시험에서 단 두 개만 틀리며 뛰어난 한국사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파비앙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외국인 객원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파비앙은 "3년 전에 중동 여행을 했다. 아랍 나라들에 대해 푹 빠져서 역사랑 아랍어도 배우는 중이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또한 오스트리아에서 온 케이디는 뛰어난 학력을 드러냈다. 빈대학교 한국, 중국학 학사, 칭화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마치며 엄청난 학력을 드러낸 케이디는 "대학원에서는 인물의 삶을 따라서 역사를 배워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교원대학교에서 30여 년간 후학을 양성하며 선생님들을 길러낸 역사학자 조한욱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떠나는 세계사 여행으로는 음악과 낭만이 넘치는 프랑스로 떠났다.

규현은 프랑스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규현은 "슈퍼주니어가 한국 그룹 최초로 프랑스에서 단독 공연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은지원은 "본인 있을 때?"라고 물었고 규현은 "내가 들어온 다음부터 슈퍼주니어가 빵 뜨기 시작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비앙은 "전 세계적으로 제빵 월드컵이 열린다. 그런데 1등 하는 나라가 어딘 줄 아냐"라고 물었고 한국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파비앙은 "한국 사람이 빵을 잘 만든다. 프랑스 사람이 당연히 1등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국 사람이 1등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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