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줄리엔강이 마리아의 구수한 매력에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청백전'에서는 줄리엔강-서지석-문수인-모태범 등 연예계 대표 만능 스포츠맨들이 총출동한 7대 선수단에 이어, 황치열-강은탁-지상렬 등 연예계 숨겨진 예능 고수들이 출격한 8대 선수단이 명승부를 펼쳤다.
이날 마리아는 '풍선 옷을 벗겨라' 게임 후에 축하 무대를 꾸몄다. 마리아는 노래 반주가 나올 때 카메라를 향해 90도로 인사를 하며 "안녕하세요~ 마리아입니다~"라고 구수한 톤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를 본 줄리엔강은 "완전 한국사람 같다"고 놀라워했고, 노래가 시작되자 모태범도 "노래를 너무 잘 한다"고 감탄했다. 마리아의 노래가 끝난 후 줄리엔 강은 마리아를 향해 "진짜 외국사람 맞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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