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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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난 외모를 가졌다" 망언 종결자 등극

기사입력 2011.01.04 10:1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김태희가 연기력 논란에 관한 질문에 "난 외모를 가졌다"며 재치있게 답변했다.

지난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마이 프린세스'(제작 이선상, 이주열, 극본 장영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뛰어난 외모에 반해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뒤 이어 김태희는 "억울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난 외모를 가졌다"고 농담조로 답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태희는 "이전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모든 게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설이를 연기하면서 마음이 많이 열렸다. 이게 원래 내 모습인가 생각도 들 정도로 편하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 분)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 분)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MBC 수목 미니시리즈<마이 프린세스>는 1월 5일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사진=김태희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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