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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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양진우, "발영어가 뭐죠?"

기사입력 2011.01.04 09:51 / 기사수정 2011.01.04 09:51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채정안의 흑기사로 여심 몰이에 나섰던 양진우가 이번에는 완벽한 영어발음을 구사해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에서 선우혁(양진우 분)은 외국 브랜드와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봉준수(정준호 분), 백여진(채정안 분)과 함께 자리에 나섰다.

이때, 양진우는 능숙한 영어발음과 유창한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래켰다. 또한 촬영장에서 양진우는 짧지 않은 영어 대사를 NG없이 한번에 선공시켜 원어민 같은 영어실력으로 스태프와 출연진도 놀라게 했다.

그의 소속사 관계자는 "양진우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다년간 호주에서 생활했다. 그도 한국에 돌아온 후 오랜만에 영어로 말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선우혁 영어 실력에 정말 놀랐다. 잘생긴 얼굴에 경찰 직업에 영어 실력까지! 진정한 엄친아다", "양진우의 영어 발음 제대로였다. 도대체 정체가 뭐냐. 여진의 흑기사 같은 경찰에 오늘따라 더 멋져 보였다"며 양진우의 영어 실력을 호평했다.

한편, 당초 예정된 20회에서 12회를 연장해 오는 2월 1일까지 방송을 앞둔 가운데 남은 11회의 분량 동안 선우혁이 여진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MBC <역전의 여왕> 방송화면 캡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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