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4 07:50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유명 배우 신현준이 과거 김희선과 스캔들이 났던 상황에 대해 입을 열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신현준은 "저는 스캔들 메이커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까지 일어났던 수많은 스캔들에 대해 설명하던 중 김희선과의 스캔들 역시 언급했다.
신현준은 "어느 날 맥주를 두 잔 마셨는데 운전하려다가 대리를 불렀다. 배우가 타서 그런지 대리기사가 경직되어 있더라. 그 때 내가 대리기사의 나이를 물어보니 77년생이라더라. 그래서 김희선이랑 동갑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게 다였다"며 억울한 감정을 드러낸 신현준은 "그 대리기사의 다음 손님이 스포츠지 기자였다. 그는 전에 탔던 사람이 신현준이라길래 물어봐서 쓴 거다"라며 사건의 전말을 알렸다.
그 다음날 신문에는 '신현준 술에 취해 김희선 아직 못 잊는다'라는 제목으로 크게 났다는 설명이었다.
한편, 그는 탁재훈의 아내와도 스캔들이 났었던 일을 공개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사진=신현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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