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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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아이유, '초밥소녀'의 '감춰지지 않는 귀여움'

기사입력 2011.01.04 08:03 / 기사수정 2011.01.04 08:03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아이유가 <드림하이> 첫 방송에서 '초밥소녀'로 변신했다.

3일 첫 방송 된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이응복, 김성윤 연출, 박혜련 극본)에는 김필숙 역을 맡은 아이유가 초밥인형 탈을 쓰고 등장했다.

이미 <드림하이>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에 등장했던 초밥소녀를 놓고, 방송 전 네티즌들 사이에선 그녀의 정체 및 아이유가 맞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던 상황.

아이유는 극 중 높은 음역대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지니고 있으나, 못생긴 외모와 뚱뚱한 몸매로 인해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의심받는 김필숙 역을 맡았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해외파 춤꾼 제이슨(장우영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초밥인형을 쓴 채 오디션장에 등장한 필숙이 제이슨과 함께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하며 '우유커플'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초밥탈을 써도 귀여움은 감춰지지 않는다", "초밥소녀 목소리가 3단고음소녀 목소리와 같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으며, "아이유가 탈을 벗은 모습을 빨리 보고싶다"는 기대도 내비쳤다.

한편, 4일 오후 9시 55분부터 방송예정인 2회에서는 필숙이 초밥인형 탈을 벗게 되어 그녀의 외모를 본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쳐]



정예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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