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은혜가 쌍둥이 두 아들과의 일상을 전했다.
박은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쌍둥이 아들과 함께 떠난 제주도 휴가 일상을 기록했다.
박은혜는 호텔 조식 사진과 함께 "한라산과 바다, 제주시가 다 보이는 파로나믹 뷰를 보며 먹은 조식은 맛있었으나 이 멋진 뷰가 아닌 휴대폰만 보는 두 아들을 보는 내 마음은 좀 힘들었다"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탁 트인 호텔 뷰를 배경으로 쌍둥이 아들의 뒷모습이 담겼다. 전망을 즐기기보다 휴대폰에 푹 빠진 아들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엄마의 마음이 엿보인다. 이에 박은혜는 "아들들아 감성적이고 싶지 않니?"라고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혜는 이혼 후 쌍둥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다음은 박은혜 글 전문.
#조식 #에그베네딕트 만 보면 왜 김영철오빠가 생각나는걸까
#한라산 과 #바다 #제주시 가 다 보이는 #파노라믹뷰 를 보며 먹은 조식은 .. 맛있었으나...이 멋진 뷰가 아닌 휴대폰만 보는 두 아들을 보는 내 마음은 좀... 힘들었다... #아들들아_감성적이고싶지않니...? #그랜드하얏트제주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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