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도 임영웅 팬클럽의 온정이 퍼지고 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부산 영웅홀릭’은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부산광역시 남구에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임영웅의 노래에 위로와 감동을 받으며 하루하루 행복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 영웅홀릭이다”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뒤 “노래에서 주는 감동뿐 아니라 데뷔 초부터 따뜻한 기부를 이어온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 하고자 ‘영웅홀릭’ 멤버 20명의 팬들은 조금씩 마음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에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할 곳을 모색하던 중, 우리들과 가까운 이웃인 남구청과 의논을 하게 되었다”라며 기부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부산 영웅홀릭’은 “한 부모 가정이지만 반듯하고 훌륭하게 자란 임영웅의 모습을 보고 (다른 아이들도) 꿈과 희망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작은 마음을 보내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들은 임영웅 생일 기념 버스정류장 광고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우리 ‘부산 영웅 홀릭’은 ‘어메이징영시’, ‘웅이'S 패밀리’와 연합하여 부산역 버스정류장에 한 달간 생일 광고도 게시한다”라며 임영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각지에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임영웅 팬클럽.
그들의 선한 영향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임영웅 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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