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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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전현무’ 수식어에 장예원‧전현무, 서로 ‘질색’ (당나귀귀)

기사입력 2021.06.07 05:10 / 기사수정 2021.06.07 01: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당나귀귀’ 장예원이 ‘여자 전현무’ 이야기에 질색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토니안이 새 보스로 합류한 가운데, 그의 최측근이라는 스페셜MC 장예원이 출연했다.

토니안과의 인연을 묻자 장예원은 ‘동물농장’ 프로그램을 2년 넘게 같이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직장인 시절부터 본방송으로 늘 챙겨봤다”며 “SBS 직원일수록 더 안 본다”고 거침없이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프로그램의 팬을 자처한 장예원은 ‘당나귀귀’와 관련한 질문에 쉽게 답하지 못했다. 이내 그는 “우리 아버지가 이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더했다. 또한 장예원은 김문정 감독의 작품을 좋아해 최근 ‘코멧’도 봤다고 했다. 그러나 전현무의 “아나톨 3인이 누구냐”는 물음에는 또 다시 답하지 못했다.

그러자 김숙은 “예원 씨가 여자 전현무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했고, 장예원과 전현무는 서로 불쾌감을 드러냈다. 특히 전현무는 “난 진실이 있는데 부풀리는 거고, 여기는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이지 않냐”며 억울해했다. 그럼에도 장예원은 끝까지 “저는 진실을 이야기하는 거다”라고 해 주위를 웃게 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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