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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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 "박현빈, 어린이날이라며 지갑에서 100만원 꺼내 준 선배" (슈돌)

기사입력 2021.06.07 05:00 / 기사수정 2021.06.07 01:4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슈돌'에서 윙크가 '통 큰 선배' 박현빈의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박현빈과 박하남매가 그의 후배 가수인 윙크와 피크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희는 먼저 밥을 챙겨 주는 자상한 하준이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어 강주희는 "결혼하고 아기 낳고 (박현빈이) 완전히 바뀌었다. 자상한 엄마 느낌이다"라고 했고, 강승희는 "에스트로겐이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승희는 "아직도 기억나는 게 같은 행사장에서 어린이날 만났었다. 인사 드리려고 문을 열었는데, 오빠가 지갑에서 100만원짜리 수표를 주면서 '야 어린이날이니까 용돈해' 했었다"고 통 큰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주희도 "(박현빈이) 자잘하게 챙겨주는 건 없었다. 소주는 안 사주고 그냥 양주 한 번 크게 쐈다. 맥주 안 사준다 어쩌다 한 번 크게 양주였다"고 거들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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