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신곡 힌트가 담긴 콘셉트 포토를 공개, 컴백의 기대를 높였다.
4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공식 SNS에는 멤버 츄, 현진, 고원의 첫 미니앨범 '&'(앤드)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먼저 최근 각종 예능과 광고계를 종횡무진하며 대세로 떠오른 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 코랄빛 커튼 앞에서 범접 불가 아우라를 풍기며 러블리한 모습과 상반된 시크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현진은 노란색 커튼 앞에서 스타일리시한 포즈로 도도함을 어필, 부드러운 표정 속 몽환적인 분위기를 품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고원은 민트색 커튼과 함께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차갑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츄, 현진, 고원의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Kill it to the daylight”, “ 다른 걸 원해 more & more”, “You make it” 문구는 컴백 힌트를 담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미니앨범으로 ‘#’(해시), ‘12:00’(미드나잇)을 발매하며 중소 기획사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통해 글로벌 흥행을 입증할 만큼 이번 앨범에 이어질 활약이 주목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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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