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이상민이 반려묘의 사망을 알리며 슬퍼했다.
이상민은 5일 인스타그램에 "또또야 잘가. 12년 동안 날 지켜줘서 고마워...그곳에서는 아프지마....내새끼 사랑해...너 때문에 내가 버틸 수 있었어.....사랑해.... 너랑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어..또 나한테 와...너무너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흑백 영상에는 귀여운 비주얼의 반려묘가 담겨 있다. 이상민이 쓰다듬자 얌전히 있는 모습이 보인다.
동료 연예인들의 위로가 이어졌다. 황혜영은 "ㅠㅠ무지개 다리 건너갔구나"라는 댓글을 달았다. 최희는 "또또야 거기선 행복하고 편안하기만 하렴"이라고 바랐다.
채리나 역시"오빠 힘들겠다. 잘 이겨내자"라며 위로했다. 돈스파이크도 "좋은 곳으로 갔을 거여요. 형 힘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박슬기는 "좋은 곳에서 또 오빠 지켜줄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상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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