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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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어릴 때부터 부자? "삼시세끼=소고기" 고백 (볼빨간)

기사입력 2021.06.05 06:00 / 기사수정 2021.06.05 02: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장훈이 어릴 때부터 매 끼니 소고기를 먹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모았다.

4일 방송된 '볼빨간 신선놀음'(이하 '볼빨간')은 소고기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가 진행됐다.

이날 김종국은 서장훈에게 "소고기로는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형도 고기 많이 먹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엄청 먹었지. 나는 어릴 때 내 직업이 운동으로 결정이 되면서부터 하루에 세 끼 소고기를 먹었다"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어릴 때부터 부자였구나. 나는 어릴 때 고기를 먹어본 적이 없다. 우리집은 콩으로 만든 가짜 고기를 먹었었다"라고 서장훈 몰이를 시작했다.

성시경 또한 "우리 아버지도 좋아하셨는데 형편이 안 돼서 못 드셨다"며 "나도 대학 가서 고기가 든 찌개를 처음 먹어봤다"고 덧붙였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어휴, 징글징글해. 알았다고"라며 삐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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