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하도권이 오랜만에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소환했다.
하도권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스토브리그 관식이 #유인혁 배우의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시구 있는 날"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움과 관식이 응원하러 일찍 촬영 마치고 가는 길~~~연승 가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하도권은 키움 히어로즈의 엠블럼이 새겨진 옷을 입고 차 안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열성적인 키움 팬으로서 열정을 보이는 그에게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였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4세인 하도권(본명 김용구)은 200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로 데뷔했고, 2019년 드라마 '스토브리그'서 강두기 역을 맡으며 대세 배우로 급부상했다. 이후로는 '펜트하우스'서 마두기 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skywalkerlee@xportsnews.com / 사진= 하도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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