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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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작가♥' 최고기, 악플러 고소 "다 빨간 줄, 합의 없음"

기사입력 2021.06.04 15: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악플러에게 칼을 빼들었다.

최고기는 4일 인스타그램에 '나 최고기한테 고소 당했어'라는 게시글을 캡처한 뒤 "참교육 당하면 어머니께서 싹싹 비시고 전화해서 우리 애가 어쩌고 하는 거 듣기 싫음. 걍 다 빨간 줄임. 합의 없음"이라고 적었다.

그런가 하면 "글 한 번 짧게 썼다가 반성문 길게 쓴다. 욕 아니라도 고소 다 가능함. 아직 잘 모르네. 해본 사람이 알지. 그럼 수고. 자신이 썼다가 지웠다=이미 PDF 다 따놨음. 혹시라도 사과를 한다.=고민은 해보고 봐드림"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장문을 쓴 악플러의 반성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고기는 최근 여자친구와의 사진을 올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최고기의 여자친구는 전처 유깻잎과 함께 출연한 '우리 이혼했어요'의 작가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최고기는 "촬영을 하다 만난 사이가 아니라 프로그램이 끝난 후 만남을 가졌다"라고 강조했다. 유깻잎도 응원 댓글을 남긴 가운데 최고기는 수위 높은 악플에 경고한 바 있다.

최고기는 2016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을 뒀으나, 2020년 4월 이혼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깻잎과 함께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최고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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