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최희가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는 나를 닮아 반곱슬이네. 임신했을 때 엄마가 준 편지에서 “나의 모든 위로였던 내 딸 희”라는 이야기를 이해할 것 같은 요즘. 나의 모든 위로가 되어주는 내 딸"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는 최희의 딸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 최희를 쏙 빼닮은 귀여운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출산을 하고 난 뒤 자신을 향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는 최희의 말이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의 결혼, 11월 첫 딸을 출산했다.
다음은 최희 글 전문.
아기는 나를 닮아 반곱슬이네
임신했을때 엄마가 준 편지에서, “나의 모든 위로였던 내 딸 희”라는 이야기를 이해할 것 같은 요즘.
나의 모든 위로가 되어주는 내 딸.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