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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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간식 2만 개 얻을까? 빙그레 직원들과 대결 (머선129)

기사입력 2021.06.03 11:22 / 기사수정 2021.06.03 11:22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머선129' 강호동이 구독자 선물 2만 개를 걸고 '저 세상 텐션' 빙그레 직원들과 대결한다.
 
3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운영 책임자 강호동이 구독자들을 위한 ‘현피’ 대결에서 2연승을 거둘지 기대를 모은다. 국민 간식 등 구독자 선물 2만여 개를 위해 현피 대결에 나서는 강호동은 인기 캐릭터 ‘빙그레우스를’ 앞 세운 빙그레 직원들의 못 말리는 텐션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쳐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독자들을 위한 간식 2만여 개를 걸고 ‘현피’ 대결을 하게 된 종목은 ‘분리 수거통에 페트병 던져 넣기’. 천하장사 강호동의 힘도 무용지물로 만드는 대결에서 과연 강호동이 승리를 거둬 구독자들에게 2주 연속 선물 보따리를 안겨줄 수 있을지, 아니면 빙그레가 이겨 강호동이 약속한 광고 혜택과 아이스크림 챌린지 영상을 얻게 될지 관심을 집중 시킨다.



사전 협상에서 부캐 연기로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던 빙그레 임성호 상무는 이번에도 응원 댄스를 선보이는 등 남다른 텐션을 자랑하며 강호동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대응하는 강호동은 “첫 타격에 인생을 다 걸어야 한다”고 했던 이수근의 승리 비법을 되새기며 승부사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만만치 않은 두 사람의 대결은 팽팽하게 진행돼 손에 땀을 쥐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본 경기에 앞서 누가 먼저 공격을 할지 결정하기 위한 사전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미니게임이 진행되고, 여기에 직원들의 엉뚱함으로 재미를 더한다. 게임에 나선 빙그레 직원은 강호동과 딘딘의 기를 누르겠다며 삼행시를 준비하고, 엉뚱한 경기 비법을 전수 하는 등 저 세상 텐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여기에 미니게임 경기에 나선 자칭 ‘카카오TV 선배’ 특급 정보원 딘딘의 맹활약도 예고돼 관심을 집중 시킨다. “먼저 공격하는 것이 승부를 좌지우지 한다”며 넘치는 파이팅을 외치는 강호동 옆에서 과연 딘딘이 선공권을 가져올 수 있을지, 아이스크림 빨리 먹는 모습에서 어떤 재미를 살려낼지를 지켜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머선129'는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TV '머선129'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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