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배우 김성철이 '뮤지컬스타’에서 ‘오페라의 유령’ 속 팬텀으로 변신, 강렬하고 웅장한 무대로 화려한 오프닝을 연다.
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에서 MC를 맡은 김성철은 뮤지컬 ‘팬텀’의 대표 넘버(노래)인 ‘그 어디에(Where in the World)’를 직접 선보이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찾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김성철의 ‘그 어디에(Where in the World)’는 세상과 단절된 채 오페라 극장에 숨어 지내는 ‘팬텀’이 어둠 속 세상에 갇힌 자신을 구원해줄 빛은 오직 음악이며, 언젠가 그 천사의 음성을 찾는 것만이 유일한 삶의 희망임을 이야기하는 장면을 그려낸 넘버이다.
무엇보다도 ‘뮤지컬스타’를 통해 차세대 뮤지컬 무대를 이끌어갈 목소리를 찾아내겠다는 김성철의 굳은 결의가 보이는 선곡이다. 또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선율에 김성철의 섬세한 감정연기와 애절한 음색이 어우러져, 오프닝 무대만으로도 마치 뮤지컬 한 편을 다 본 듯한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스타'는 6월 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